디지털 교과서과 스마트 기기

디지털 교과서는 정부가 만든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디지털 교과서 연구 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전국적으로 2013년 144개, 2014년 163개 였고, 2015년에는 134개다.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하고 싶은 학교는 별도 신청해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는데, 2015년부터 연구 학교를 포함한 1천여개 학교가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한다. 2014년 기준 초중고 학교가 1만여개이므로 디지털 교과서를 접할 수 있는 비율은 전체 학교의 10%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도적으로 투자하는 부분은 스마트 교실보다 디지털 교과서 쪽이다.

현재 디지털 교과서는 PC,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지원하지만, 스마트 기기 대부분이 개인이 아닌 공용으로 사용되고, 학생들은 로그인을 통해 자신의 메모나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수업시간에 불러오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전의 디지털 교과서는 종이형 교과서를 대체하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서책형 교과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PC와 웹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림3).

<그림3> 디지털 교과서의 역할

출처: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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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로 인한 교육 시장의 확대

교육은 IT기술과는 다소 동떨어지는 분야이지만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의 개선으로 더 효율적으로 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 방법이나 교육 평가를 수행하도록 도와준다.

최근의 IT기술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정 지식이나 전략을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IT기술들은 이전에 많이 활용되었던 스트리밍, 전자책 등에서 벗어나 최근에 많이 주목받는 3D 입체 영상, 증강 현실, 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더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추세다.

<그림4> 교육에 필요한 IT기술들

출처: 팬터로그㈜ - 이러닝 시장 동향보고서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달로 교육 활동을 저장하는 다양한 IT기술들이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엄청난 양의 교육 데이터가 수집되고 되고 있다. 교육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의 행동과 학습 효과를 예측하고 행동 패턴과 커리큘럼 간의 유사도를 평가하며 교육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가 필요한 수강 과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림5는 패턴 탐사 기법을 사용하여 학습자의 과목 수강에 대한 규칙을 생성하고 규칙 기반 예측 모델을 구축한 후 교육 코스와 과목을 추천한다. 교육을 위한 코스 관리 시스템(Course Management System)의 개념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그림5>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한 과목 추천 시스템 개요

출처: IT Fusion Global Education Methods for Fostering Global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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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및 SW공학도구

•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테스트 효율 증가를 위해 테스트 최종 단계에서 소스코드 통합 및 테스트를 수행하는 빅뱅 방식에서 SW 구현 및 테스트 전체 범위에서 점진적 통합(CI) 및 테스트를 수행하는 체계로 전환

• 점진적 통합(CI) 프레임워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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